금연 첫째날...

일상다반사 2010. 6. 3. 15:13 Posted by 따시쿵
금연을 다짐하고 아침에 출근을 해서 작업을 했다.
오전 11시께, 입이 심심해지기 시작한다. 막상 자리를 막차고 일어났는데 딱히 할 일도 없다.
주위 동료에게 담배 한 개피를 얻어서 일층으로 고고고~~~

금연을 하니 기존에 담배피던 때 할 일이 있었는데 그 시간이 빈다. 어디갈때도 없고.... 그래서 담배를 자꾸 피운다. 핑계지만......

금연을 하게 되면 입냅새도 안나고, 건강에도 좋은 것을 모든 이들이 알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극소소다. 

오늘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게 맘속으로 다집해 본다.

아자아자~~~~

담배의 해로움...이런것을 내가 입에 데고 있었다니 참....나 한심하게시리~~~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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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 목적이 이끄는 삶

오늘의 책 2010. 6. 1. 10:52 Posted by 따시쿵
<새들백 교회 이야기>의 저자 릭 워렌이 전하는 의미 있는 삶을 위한 목적 선언문. 
혹시 당신이 삶의 핵심을 놓치고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하라. 
자신의 목적을 알고 그 사명을 완수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선언문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자유로운 삶을 살도록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해 준다.

릭 워렌
급속히 성장하는 교회의 탁월한 모델로 자리 매김한 후 많은 사역자들과 관심 있는 크리스천들의 주목을 받아왔던 새들백 밸리 커뮤니티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기독교 저자이다. 릭 워렌(Rick Warren)은 건강한 교회, 성장하는 교회를 위한 목적이 이끌어가는 교회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한 선구자로서도 알려져 있으며 피터 드러커는 릭 워렌을 가리켜 “영구적인 부흥의 발명자”라고 불렀다. 





성경 말씀에 기초해서 현생활의 지혜를 담고 있는 책.
짧은 이야기 중심으로 chapter 가 구분되어 있고, 마음의 수양을 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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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사진을 보고....

일상다반사 2010. 5. 31. 10:59 Posted by 따시쿵
아내가 우연히 자동차 트렁크 정리하면서 10년전 사진이라면서 둘이 찍은 사진을 가지고 들고 들어왔다.

10년전에는 아내 얼굴이 뽀송뽀송했다. 물론 알고 있는 사실이였지만 막상 사진을 보니 실감이 확 왔다. 늙은 것이다. 마찬가지로 내 이마에 있는 고랑도 2개는 늘었다. 머리숱은 없고 더 올라갔고....ㅎㅎㅎㅎ

지금 모습을 10년 후에 본다면 또다시 같은 생각이 들겠지.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구체적으로 자상한 남편, 놀아주는 아빠.....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후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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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나들이...

나들이 2010. 5. 31. 10:51 Posted by 따시쿵
아침 5ㅣ시 30분 기상 !!! 

자전거 초보자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들과 같이 백운 호수를 다녀 오기로 했다. 편도 15Km 라서 1시간 잡고, 왕복 2시간 코스로 다녀 오기로 했다. 

아들이 먼저 출발하고 뒤따라서 갔다. 

긴장한 것은 나지 아들은 신이 나서 페달을 마구 밟아됐다. 
속도도 나름 났다. 

가는 도중에 안장에 엉덩이가 아파서 오래가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제법 멀리 갔다. 

뚜벅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도 한껏 좋았다. 

다음달 월급타면 안장을 편한 것으로 바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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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일상다반사 2010. 5. 26. 17:18 Posted by 따시쿵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부모는 멀리 보라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고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출처 : [한국방송공사 TV 공익광고] 

 난 부모인지 학부모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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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10살....

일상다반사 2010. 5. 24. 16:26 Posted by 따시쿵
남들은 미운 7살이라던데 우리 아들은 늦게 눈이 띄었는지 이제서야 미운짓을 마구잡이로 한다.

아들 덕분에 SKT 우량고객으로 레벨업 될지도 모르겠다.

아빠 몰래 핸드폰으로 게임 아이템 산다고 결제하고 인터넷 연결해서 20,000 원 결제하고
당당하게 모르고 눌렀다고 한다.

내 부모도 나를 키울때 같은 고민을 했을텐데 어찌 참고 기달려 주셨는지 새삼 고마움이 밀려든다. 

오늘부터 자율적으로 30분 공부시간데를 정해놨는데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

안 지키면 어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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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심게 하소서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심게 하소서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위로 받기 보다는 위로하고
이해 받기 보다는 이해하고
사랑 받기 보다는 사랑하고
주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영생을 얻기 때문이니

주여 나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출처 :  성 프란치스코

자전거 탄 첫째날

나들이 2010. 5. 15. 22:3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오늘 우리 가족은 안양에 있는 대림대학에서 자전거를 탔었다.
나는 3번에 거쳐 타게 되었는데 3번도 못 탔다.
내가 자전거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아빠와 엄마는 아주 재미있는 얘기를 소곤소곤 속닥속닥 하고 있었다.

나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짜증이 났다.
난 맨 마지막에 오래 오래 탔다. 
엄마는 나보다 10분의 1정도 잘한다.
나는 아빠도 역전을 해야 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자전거랍니다.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좋은 글귀 2010. 5. 11. 05:55 Posted by 따시쿵
We are what we repeatedly do. Exellence, then, is not an act but a habit. 

출처 : 아리스토텔레스

소심심고(素心深考)

좋은 글귀 2010. 5. 10. 22:59 Posted by 따시쿵
마음을 소박하고 겸손하게 가지고 자기 생각이 틀리수도 있다는 유연한 태도로 남의 말을 잘 귀 담아 들어야 한다. 그러면서도 착상한 이념은 심도 있게 파고 들어가야 한다.

출처 : 학문의 즐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