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으로 가는 길

나들이 2011. 1. 20. 15:35 Posted by 따시쿵
새해도  되고 부모님 산소 찾아본 지도 오래 되어서 이번주 토요일날 당일치기로 아내와 아들과 같이 KTX 타고 갔다가 올 생각이다.

찾아본다 하면서도 다른 할일이 그리 많은 것도 바쁜 것도 아니건만 미루다미루다 인자서야 찾아 뵙는 부모님 묘소에 죄송할 따름이다.

자식들 키울때는 애지중지 키우셨겠지만 지들 다 컸다고, 바쁘다고 안 찾아오면 참으로 무정하다 할 것 같다. 인자부터는 주기적으로 찾아 뵙고 단란하고 화목하게 사는 모습도 보여드리고 해야겠다.

자식된 도리는 하면서 살아야지.

'나들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집 그 남자  (3) 2011.04.06
2011년 봄꽃 나들이  (0) 2011.04.04
자전거 나들이...  (2) 2010.05.31
자전거 탄 첫째날  (0) 2010.05.15
청계산 등반 - 서울대공원에서 출발  (0) 2010.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