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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 땐
고작 미친 사람이래봤자 머리에 꽃이나 꽂고 한여름에도 겨울옷 겹겹이 입고 나다니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꽃순이가 미친X의 전부였다.
요즘은 아니다.
멀쩡하게 생겨서는 배울만큼 배우고
돈도 있을만큼 있는 것들이, 알고 보면 더 이상한 짓거리들을 한다.
예전에도 미친 것들은 늘 존재해 왔지만,
요즘은 질적 양적으로 심각한 종자들이 참으로 많다.
위 사진에 있는 종자도 마찬가지.
요즘 대세다. 狂男의 대표주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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