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한건 했다. 어미의 우월한 유전자가 이제야 빛을 발하기 시작핝 것이다. ㅋㅋㅋ
'개성으로 다녀 온 수학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쓴 글짓기가 학년 최우수상에 뽑혀서 교장선생께 직접 상장을 받았단다.
그까이꺼, 누구나 다 받는거다 하겠지만 나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째지는 기분'을 감추긴 싫다.
비록 오늘 PELT의 결과가 제대로 죽 쒔다고 나오긴 했지만 뭐 어떠랴, 조선백성 조선말 잘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기에 오늘 상장과 영어시험 점수를 퉁치는 것으로 하련다.
암껏도 아닌 상장 한 장이지만, 나는 오늘 '완전 째진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家內救援 (3) | 2012.10.25 |
---|---|
하늘을 보니..... (4) | 2012.07.26 |
아들이 아프다..... (2) | 2012.06.18 |
새 식구 들어온 날 (1) | 2012.05.23 |
즐거운 나의 집 (1) | 2012.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