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잠실 야구장에서

따시쿵 2011. 9. 14. 09:00
추석 연휴를 맞아 잠실 야구장을 찾은 우리 가족.

아들은 두산 응원가 따라 불러서 목이 쉬어서 돌아 온다고 단디 각오를 했건만 이날 두산은 힘빠진 곰이 되어서 아들의 당찬 각오를 짓밟아 버리고 말았다. 

기아에 6-3 패배.

경기 마치고 아들과 아내 사진 찰칵.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