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책
승산스님 / 선의 나침반
따시쿵
2010. 4. 29. 13:50
진리로 향하는 길을 걸으며 참 나를 깨닫고 고통에 빠진 중생을 구하는 게 불교의 목적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인간으로 태어난 우리가 진정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이 책은 하버드 대학원 재학 중에 승산 선사의 설법을 듣고 출가한 현각스님이 승산대선사의 가르침을 모아 엮은 것이다. 내가 누구인가,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란 물음에 해답을 찾고자 하는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소승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등 3대 주요 영역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전2권.
인생의 치침서 책들을 무작위로 읽다가 우연히 읽게 된 책인데 페이지를 넘길수록 맘이 편해져서 계속 간직하고 있는 책이다. 어쩌다 페이지를 펼치면 정감이 가는 책.
삶이 뜻데로 되지 않고 힘들어 질때 읽으면 맘이 편해지는 책.
삶이 뜻데로 되지 않고 힘들어 질때 읽으면 맘이 편해지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