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나들이...

나들이 2010. 5. 31. 10:51 Posted by 따시쿵
아침 5ㅣ시 30분 기상 !!! 

자전거 초보자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들과 같이 백운 호수를 다녀 오기로 했다. 편도 15Km 라서 1시간 잡고, 왕복 2시간 코스로 다녀 오기로 했다. 

아들이 먼저 출발하고 뒤따라서 갔다. 

긴장한 것은 나지 아들은 신이 나서 페달을 마구 밟아됐다. 
속도도 나름 났다. 

가는 도중에 안장에 엉덩이가 아파서 오래가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제법 멀리 갔다. 

뚜벅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도 한껏 좋았다. 

다음달 월급타면 안장을 편한 것으로 바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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