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할 수 있는 것도 선택한 것도 버릴 것도 없는 인생이라 생각했는데 어느 날 버리지 말란다.
무엇을 버리지 말아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버릴 것이 있다는 데 감사한다.
오늘 아침은 장마 첫날이라 창밖으로는 비가 무지하게 내리고 있다.
천둥소리와 같이 내리는 비가 웬지 시원하게 느껴진다.
오늘 하루도 강하고 담대하게 하루를 마치고 가벼운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열심히 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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