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10살....

일상다반사 2010. 5. 24. 16:26 Posted by 따시쿵
남들은 미운 7살이라던데 우리 아들은 늦게 눈이 띄었는지 이제서야 미운짓을 마구잡이로 한다.

아들 덕분에 SKT 우량고객으로 레벨업 될지도 모르겠다.

아빠 몰래 핸드폰으로 게임 아이템 산다고 결제하고 인터넷 연결해서 20,000 원 결제하고
당당하게 모르고 눌렀다고 한다.

내 부모도 나를 키울때 같은 고민을 했을텐데 어찌 참고 기달려 주셨는지 새삼 고마움이 밀려든다. 

오늘부터 자율적으로 30분 공부시간데를 정해놨는데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

안 지키면 어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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