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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기념일'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5.08 어버이날....
  2. 2011.05.06 2011년 어린이날 4
  3. 2010.07.17 아들 10번째 생일

어버이날....

가족기념일 2011. 5. 8. 02:01 Posted by 따시쿵

우리나라와 근접해 있는 나라부터 어버이날에 대해 알아보면

중국

어머니의 날(무친지에) : 5월 둘째 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푸친지애) : 6월 셋째 주 일요일


일본

어머니의 날(母の日) : 5월 둘째 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父の日) : 6월 셋째 주 일요일


미국 & 캐나다

어머니의 날(Mother's Day) : 5월 둘째 주 일요일
아버지의 날(Father's Day) : 6월 셋째 주 일요일

우리나라만 다르게 기념하네.....ㅜㅜ.ㅜㅜ


미국의 어머니날 기념 우표에 나오는 그림 한 점 올려 본다. 제임스 애벗 맥닐 휘슬러(영어: James Abbott McNeill Whistler, 1834년 7월 14일 - 1903년 7월 17일, 미국의 화가) 의 <회색과 검정의 배열> 그림이다. 제목으로 봐서는 화가가 처음부터 어머니를 존경하는 뜻에서 그린 그림은 아니고 후대 사람들이 붙인 이름인 듯....




어머니에 대한 고백 - 복효근

때 절은 몸뻬 바지가 부끄러워
아줌마라고 부를 뻔했던 그 어머니가
뼈 속 절절히 아름다웠다고 느낀 것은
내가 내 딸에게
아저씨라고 불리워지지는 않을까 두려워질 무렵이었다


세상의 모든 부모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

ps) 우리 나라 그림이나 우표중에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작성한 것이 있으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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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어린이날

가족기념일 2011. 5. 6. 09:45 Posted by 따시쿵
두둥 2011년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형주 선물로 모자를 사주러 이대 근처에 있는 햇츠온 가게로 출발을 했다.
아침 일찍이어서 그런지 골목길에 사람도 한산하고 가게에 사람도 없었다.

모자가 많은 관계로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고민하는 아들에게 뉴욕 양키즈 모자가 2개, 샌프란시스코 1모자 한개 중에서 반강제적(..^^)으로 선택을 강요해서 검은색에 바탕에 흰 글자가 들어가 있는 모자를 골랐다. 

                                                                                            << 형주 모자 >> 

덤으로 나두 출퇴근용으로 하나.... ㅎㅎㅎㅎ

                                                                                           << 내 모자 >>


근처에서 떡복이로 점심을 먹고 이화여자 대학교를 한 바퀴 둘러본 후, 정문에서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널직한 잔디밭이 있는데 사람도 별루 없어서 당초 서울대학교 잔디밭에서 놀기로 한 계획을 수정해서 여기서 놀기로 가족들과 합의를 보고, 차에 있는 야구 글로브와 야구 배트, 축구공을 가지고 왔다. 점심간이라서 그런지 1시간 차이에 길에는 차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뭐....간만에 서울의 중심에서 젊은이들 인파속에서.... 나쁘지 않은 경험을 했다.

여자대학교는 첨 방문하는데...ㅎㅎㅎㅎㅎ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듯이 건물이 고풍스러웠고 일반인들에게도 공개가 되어서 잘 가꾸어진 정원이나 화단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뛰어노는 사람들, 축구하는 사람들, 나무 그늘에서 돗자리 깔고 얘기하는 사람들......



오늘이 어린이 날이라 구글 로그가 바뀌었네...ㅋㅋㅋㅋ
오리 불록과 팽이등 장난감으로 만든 로그인데, Google 글자가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나름 귀엽네 ^^.....



언제부턴가 네이버에서도 특별한 날에는 네이버 글자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센스를 발휘해 주는데... 아래 그림은 네이버 어린이날 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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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10번째 생일

가족기념일 2010. 7. 17. 15:24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아들의 10번째 생일 ....

거짓말을 두번 크게하고 이번 생일때에는 파티와 선물이 없다고 한달전에 얘기했지만 실감이 안 왔는지 가만히 있다가 이틀전부터 실감이 오는지 파티 얘기만 하면 운다. ㅠㅠ.ㅠㅠ 

이제 10살인데 뭣을 알까하고 그냥 친구들(5명 명단까지 뽑아 놓았음) 모아서 생일파티 조촐하게 해 줄까하다가도 거짓말하는 버릇을 고쳐줄려고 단단히 맘 먹고 안 열어주니 오늘 아침에도 흥이 안 나는지 조용히 학교에 갔다가 왔다.

선물도 없다고 했는데 막상 아무것도 안 줄려니 내가 서운해서, 요즘 유행인 위_스포츠_리조트 를 하고 싶다고 해서 몰래사서 하루 전날인 오늘 가지고 놀라고 줬다.

이궁......

지금은 친구들(2명) 집에 모아서 새로산 위_스포츠_리조트를 하고 있다. 다 잊어버린 듯한데.....

어째든 10번째 생일 축하하고 튼튼하고 바르게 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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