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나들이...

나들이 2010. 5. 31. 10:51 Posted by 따시쿵
아침 5ㅣ시 30분 기상 !!! 

자전거 초보자라서 사람이 별로 없는 아침 일찍 일어나 아들과 같이 백운 호수를 다녀 오기로 했다. 편도 15Km 라서 1시간 잡고, 왕복 2시간 코스로 다녀 오기로 했다. 

아들이 먼저 출발하고 뒤따라서 갔다. 

긴장한 것은 나지 아들은 신이 나서 페달을 마구 밟아됐다. 
속도도 나름 났다. 

가는 도중에 안장에 엉덩이가 아파서 오래가지 못하고 돌아왔다. 
그래도 제법 멀리 갔다. 

뚜벅이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기분도 한껏 좋았다. 

다음달 월급타면 안장을 편한 것으로 바꾸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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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일상다반사 2010. 5. 26. 17:18 Posted by 따시쿵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부모는 멀리 보라하고 학부모는 앞만 보라고 합니다. 
부모는 함께 가라하고 학부모는 앞서 가라 합니다. 
부모는 꿈을 꾸라하고 학부모는 꿈 꿀 시간을 주지 않습니다. 
당신은 부모입니까? 학부모 입니까? 
부모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길 참된 교육의 시작입니다. 

출처 : [한국방송공사 TV 공익광고] 

 난 부모인지 학부모인지 곰곰히 생각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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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10살....

일상다반사 2010. 5. 24. 16:26 Posted by 따시쿵
남들은 미운 7살이라던데 우리 아들은 늦게 눈이 띄었는지 이제서야 미운짓을 마구잡이로 한다.

아들 덕분에 SKT 우량고객으로 레벨업 될지도 모르겠다.

아빠 몰래 핸드폰으로 게임 아이템 산다고 결제하고 인터넷 연결해서 20,000 원 결제하고
당당하게 모르고 눌렀다고 한다.

내 부모도 나를 키울때 같은 고민을 했을텐데 어찌 참고 기달려 주셨는지 새삼 고마움이 밀려든다. 

오늘부터 자율적으로 30분 공부시간데를 정해놨는데 잘 지켜주기를 바란다.

안 지키면 어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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